무의식과 수련

수행은 가족을 행복하게 한다.

imita 2006. 8. 27. 07:14

나의 중심이 잘 잡힌 수련을 하면 가족이 그 복을 받는다.

앞으로도 남고 뒤로도 남는 수련이다.

물질적으로 풍요하고 정신적으로 풍요해지며 조상과 자손이 풍요로워진다.

 

어느 단체에 퍼주지 말고

가족에게 퍼퍼주고

어느 단체에 정성을 쏟지말고

가족에게 정성을 쏟고

어느 수련에 힘을 기울이기보다는

자신의 업에 힘을 기울이면서

자신의 마음을 잘 살피고 관리하면 되는 것이다.

 

다만 자신이 길을 안내하는 삶을 살고자한다면

어느 단체에 투신하여 집으로 삼고

그들을 가족으로 삼아서 나아갈 일이다.

안내할 목적이 아니라면 어느 단체에 중심을 둘 일이 아니다.

자신의 중심을 잡아주는 안내자를 찾고 그들의 도움을 받을 뿐이지

그들에게 끌려다녀서는 아니된다.

다만 자신의 중심으로 끌어주는 사람을 찾아라.

그리하여 수행의 시작과 과정과 결과가 모두 가족을 행복하게 하도록 하라.

 

가족간에 서로 존중하고 화합되면 세상 어느 곳에서던 다 같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