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과 수련

imita가 보는 무의식

imita 2006. 7. 5. 16:22

심리학에서 무의식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현재 어떤 식으로 이야기 하는 지는 정확하게 정리해보지 않았습니다.

불교와 인도 명상, 마음수련원과 시일수념, 우너효16관과 주력, 관념깨기와 초기 동사습 등을 통하여 지금껏 수련을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무의식의 흐름에 대한 정확한(?), 실질적인 답변을 주는 곳은 없었습니다.

물론 자기들의 표현을 통해서는 각자가 하겠지만,

정작 듣는 이가 이해하고 인식하기가 쉽지않았습니다.

 

작년 한해동안 몇몇의 사람들과 마음공부를 독립적으로 하면서

그리고 나 자신을 관찰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나의 무의식이란

조상과 조상이 속한 사회의 상호작용의 부산물이며,

여기에 현재 나의 의식과 사회의 상호작용에 의한 부산물이 더하여진 것이다.

여기에 불교는 영혼의 전생을 더하였고,

기독교는 원죄를 더하였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자신이 무엇인가를 행하려고 할 때 판단 기준이 되는 것을 봅시다.

그 판단 기준에는 부모님에게 교육받은 판단기준과

부모님과 다른 판단 기준은 성장하면서 사회에서 교육받은 것이 있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을 우리는 전생이니 뭐니 하면서 무마합니다.

설명하기가 매우 어렵지요.

 

좀더 쉽게 설명하면

사과나무의 전생은 사과나무입니다.

사과의전생은 사과이지요.

더 어려운가요.

 

이번에는 여기까지 이야기 하고요,

다음에 태교와 함께 설명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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