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EBS에서 언어가 사고를 지배하고 행동을 지배하는 내용에 대하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보여주면서 언어가 사람,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였다.
그 내용 중 내가 보고 기억나는 것은
한국 숫자 체계가 수를 기억하기 편하고 개념적으로 잘되어 있기에 한국사람이 수학을 하기가 쉽다는 것
똑같은 사람이라도 사회적 지위에 따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는 것
머리에 입력된 단어들의 잔상이 행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
억압, 공포, 두려움, 불신 등의 부정적 언어사용이 사람의 뇌 활성화를 방해한다는 것
단어 선택에 따라 내용이 바뀌고 문제 본질로 접근하는 방식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사람들은 개인의 경험에 따라 언어구사가 다르다.
어휘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의 반응속도가 빠르고 학습능력이 우수하다.>마음이 고요하면 판단력이 좋아진다.
최근 사람들과 지내면서
부정적인 이야기, 불필요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잘라버린다.
예전에는 끝까지 들어주곤 하였지만 지금은 잘라버린다.
얼마 전 기공을 하고서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었을 때 말이 날라오다 뚝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옛말에 듣지 말아야 할 이야기르 듣고서 귀를 씻는다는 말이 있다.
아침에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이야기는 단순히 여자들을 폄하하여 생긴 말은 아닌 것이다.
아무리 좋은 강의 내용이라할지라도 언어선택이 부정적이라면 그 좋은 강의 내용에 부정적인 에너지가 함께 묻어가는 것이다.
매일 생각하는 단어가 있다면 그 단어는 힘을 가진다.
자신이 보고, 듣고 느꼈던 에너지가 단어에 함축되어 다시 생각으로 마음으로 몸으로 전달되어 현실화된다.
하느님을 굳게 믿고 행하는 사람은 어느 새 그 하느님이 실재하게 되고
사회의 모순에 마음을 굳힌 사람은 그 모순에 실재하게 된다.
아내의 모순에 마음을 굳히면 그 상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남편의 모순에 마음을 굳히면 그 상황에 계속 말려들어간다.
내 속에 그것이 그러하게 하는 존재, 에너지가 있다는 확신을 가지면 그것이 그러하게 된다.
그것을 신이라 하던, 부처라하던, 똥막대기라 하던 그것은 그 사람의 표현이요, 경험이요 상황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실재하는 것은 실재한다는 확신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님 완전히 부정해보던지, 그래도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면 있다고 인정이 되겠지.
자신이 하는 말이 자신을 지배한다는 것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자신을 지배한다는 것
자신의 마음이 자신을 지배하는 것을 알지 못하면
평생 자신 밖에서 답을 찾을 수 밖에 없고
그 결과는 의존과 원망 그리고 감사가 된다.
감사는 그나마 나은 것 같지만 언젠가는 원망으로 바뀔 수 밖에 없기에 감사로도 끝이 나지 않는다.
눈에 보이는 양의 에너지와
눈에 보이지 않는 음의 에너지
(암흑 에너지, 최근 물리학자들이 물리적으로 존재를 입증하고 있음, 노벨상 수상
깊은 명상 속에서 어둠에너지 또는 흑진주처럼 단단한 에너지 등을 접할 수 있음0
둘 다를 아우르면 자신의 행보가 순탄해진다.
누군가를 믿고 가는 것은 양의 에너지를 쫒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음의 에너지를 접하게 되면 스스로 가게 된다.
양의 에너지를 움직여야 할 때와 음의 에너지를 움직여야 할 때가 다르고
자신의 마음을 어디에 두어야 할 지를 알게 되기 때문이다.
시시각각 튀어나오는 말들은 경허과 주변환경과 상황 그리고 심사에 따라서 다르게 나오겠지만
음의 에너지는 암흑의 에너지는 인정하고 힘만 실어주면 되는 것이다.
어떤 말이나 행동이 아닌 내 스스로 인정하고 나의 의지되로 되어가는 것을 확신만 하면된다.
음의 에너지를 움직이면서 양의 에너지를 정 반대로 사용하면 그 결과는 어그러짐으로 나타난다.
음은 저쪽으로 방향을 잡아놓고 양은 이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실체는 제자리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고 몸만 괴로운 것이 된다.
매일 아침 자신이 눈떠서
인식이 시작될 때
자신의 마음을 본다면
그것이 곧 자신의 인생임을 알게 된다.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아침에 인식이 시작될 때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마음속으로 외워라
무엇을 하여야 할지 모르겠다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등의 긍정적인 말을 외워라
그러면 마음 속에 사랑과 행복의 에너지가 형성되고
그것은 몸과 마음을 행복하게 하여 뇌와 마음을 활성화하고 몸도 활성화하여
하루 하루의 일과를 소중하게 잘 진행하게 되어
결국은 좋은 결과들로 나타나게 된다.
또한 내 마음 속에 긍정 에너지가 있으면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긍정하게 되고
다른 사람을 활성화 하여 주변을 긍정하게 되고
그 긍정이 다시 나에게 되돌아 오는
즉 뿌리고 거두게 된다.
지금 힘든다면
힘을
지금 곤란하다면
지혜를
지금 움추려있다면
용기를
마음이 고프다면
사랑을
종합적으로
지혜와 힘과 용기로 사랑하고
모든 것과 감동하게 하소서
라고 마음을 다독거리면
3개월 내에 삶의 무지 많이 변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주문이라는 것이, 내용을 가지는 것은 단어를 소리내어 욀 때 호흡에너지와 진동에너지가 있어 사람을 변하게 하고
단어가 가진 내용이 있어 마음을 변하게 하고 마음이 변한 에너지가 몸의 에너지를 변하게 하여
결국은 행을 바꾸게 하여 원하는 바가 되게 하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인지 확인하고
암흑의 에너지와
밝음의 에너지를 함께 움직여
원하는 바가 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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