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아주 괴로운 상황은 내가 마음을 당아야 하는 경우이다.
나를 위해서 닫는 경우보다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때문에,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 때문에 닫아야 하는 경우이다.
많은 세월동안 나를 힘들게 했던 것이 이것이다.
나가 자유롭다가 어느 순간 나의마음을닫아야 하는 이유를 발견하고
마음을 닫는 순간 나는 줄어들기 시작하고
서서히 행동의 제약이 생기고
정신력의 침체가 따라오고
육체가 함침되어 간다.
기분은 우울해지고
몸은 무거워진다.
마음을 열고 살 때
나는 아무것도 없어도 즐겁다.
무엇이가를 지키기 위해 마음을 닫을 때
나의영혼은 눈물을 흘린다.
나의 육신은 누울 자리, 쉴 곳을 찾는다.
나의 마음은 매우 강하기도 하고 매우 여리기도 하다.
마음이열렸을때 약함이 없고
마음을 닫을 때 약함이 성장한다.
나의 영혼이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영역이 아닌 영역을
사람들과의 관게 속에서 지켜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면
나의 영혼은 괴롭다.
그것은 구속이 되고 제약이되고 아픔이되고 눈물이된다.
깊으면 병이되고 한이된다.
자연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이미 이 시대에서는 물건너 갔다.
도ㅡ를 구하는 이에게 구속은 영원한 숙제이리라.
그 구속이 나로 인하여 만들어진 것이고
그 구속이 나의 선택이며
그 구속이 나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사랑하는 사람 행복한 에너지 im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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