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과 수련

생천도-칠원성군 우리엄마 극락생활

imita 2007. 6. 7. 01:00

어머님이 나에게 사랑을 표현함에 있어서

무언가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어떠한 행위들을 하지말라고 하시는데

그 이면에 그러한 행위들 때문에 고통받았던 것들의 에너지가 함께 전달된다.

그래서 그 순간 팍 짜증이 난다.

어머님은 사랑을 표현하는데

그 사랑 이면에 어머님의 한이 따라나오기 때문이다.

 

그 때 나는 짜증이란 것이

양산에서 밤새도록 이야기 한 "안타까움"이란 것이 여기에 속하는것 같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군ㅎㅎㅎㅎㅎㅎㅎ

구속이란 것도, 아니 구속이란 것보다 더한 감정이 여기에 있었구나.

그러니 해결되지 않고 뱅뱅 돌았구나.

아니 계속 천도를 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렇게 풀려나가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러니까

천도를 하면

천도의 대상이 인식이 되고

그에 대한 공명으로 고통스럽고

그기에 천도를 더하면

천도의대상이 뚜렷해지고

그기에 천도를 더하면

대상의 껍질이 벗어지고

그기에 천도를 더하면

결국 나의 마음이 먼저 풀어지는구나.

그리고 천도를 더하면

상대의 마음이 풀어지고.

 

ㅎㅎㅎㅎㅎ

살아있는 사람을 천도하는 것이 이렇게 흘러가는 구나.

 

"칠원성군 우리엄마 극락생활"

 

살아있는 사람을 가라하면 이상하니 극락왕생보다 극락생활이 적당하다.

 

"칠원성군 우리엄마 극락생활"

 

사랑하는 사람 행복한 에너지 imi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