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에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결국 수련의목적은 행복해지기 위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각자가 가진 행복의 기준이 있을 것이고
그것을 다라가다보면 결국 귀결되는 한 점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것이 사람의 육신을 가진 한은
마음을 열고 서로를 존중하면서 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도를 얻어서 한 폼 하시려는 마음을 가진신 님이 있으시다면
부디 빨리 내려놓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세상에 많은 기적을 부리는 도가 있습니다.
그러한 도를 다 이루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도의 높이를 높이려는 것은 어리석은 도입니다.
스스로 낮추다가 너무 낮아지는 것도 피곤한 인생입니다.
자신이 가진 장점은 적당히 뽐내며 살고
남이 가진 장점은 적당히 추켜세워 주면서 살고
그렇게 서로의 장점들이 세상에 판을 치는 것이
진정한 불국토, 천국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특성에, 개성에 알맞은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그것을 나만의 것이 아니라,
내 가족의 것이며, 사회의 것이라 생각하면서
서로를 위하여 사용한다면
자신도 즐겁고, 사회도 즐거운 천국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각자가 걸어가야할 길을 알고
그 길을 가고 있음에 행복한 줄 알 수 있는 것 아닌가 합니다.
부디 수련의 목적과 방향을 아름답게 갈무리 해나가시길 바라며,
가장 가까운 사람들부터 존중하고사랑하여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곁에 있는 부처님 외면하고 산속에 부처님 붙잡고 헤메지 마시기바라며
마음 속에 부처님 외면하고 환상에 헤메이지 않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이 세상을 다녀간 모든 성인들의 에너지와
이 땅에 있는 모든 성인들의 에너지와
이 땅에 있는 모든 존재들의 에너지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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