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과 수련

생기와 사기

imita 2007. 1. 21. 10:17

며칠 전에

사무실에서 전화를 바꿔누즌 아가씨가 완전히 악어씨가 되었었다.

전화를 내자리로 돌렸는데, 전화를 받으러 가는 사이 다른 사람자리로 돌리고

그 사람이 나에게 전화 받으라고 해서 무슨일이냐고 했더니

아가씨라고 하길래 아가씨에게로 갔더니

댑다 하는 말이

자리에안있고 어디갔었냐고 톤을 올려심하게 꾸짖는 투로 말을 한다.

대체적으로 그런 상황에 별로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데

이번에는 마음 속에 오래 남는다.

 

원래 나의 속이 좁아서 그럲겠지 해도 개운하지 않는다.

그래서 다음에 사무적인 말을 악어씨의 말투가 또 그러하길래

말을 조심하라고 하고, 왜냐고 하길래 듣기 심히 괴롭다고 했다.

그러니 또 그런말을 왜 이자리에서 하느냐, 조용히 불러서 이야기 하란다.

그러냐고 그러니 언제던지 좋다고 한다.

 

그러네 마음 속에서 한편에서는 불이 나고, 원래 급한 성격이라서

한편에서는 아무런 마음이 없다. 나라는 존재의 인식에 의해서

그런데 무의식 속에서는 계속 그 일에 대한 의식이 작용한다.

 

그러더니 오늘은 이런 생각이 난다.

사기와 생기라는 것에 대해서

 

그녀의 힘이 생기로 향하여 발산한다면

저도 좋고 나도 좋고 함께하는 모든 이들이 생기가 생길텐데

그녀의 기운이 사기로 발산하니

저도 괴롭고 나도 괴롭고 회사 사람들도 괴로워한다.

 

그녀의 사기가 계속 발산한다면

그녀의 생기가 주는 이익이

사기가 주는 이익에 비하여 많이 커지 않다면

사람들이 그녀를 어떻게 하기를 우너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의 어린 시절에

부모형제들은 서로가 생기를 가지도록 되어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그것이다.

 

그러나 생활 곳곳에서 발산하는 사기에

몹시 힘겨운 생활을 했다는 것이 나의 관점이다.

서로가 상생하는 생기를 나는 충분히 접하지 못했다는 느낌

부모형제에게 더이상 바라는 것이 없이

나를 건더리지만 않으면 좋다는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지금까지 살고 있다.

사회에서도 마찬가지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나를 가만히 내버려둔다면

나는 나의 일에 최선을 다한다.

시간이나. 일 량이나, 방향에 대해서 엄청 노력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건더리면 건더릴수록 쪼그라든다.

마치 말미잘 같이 건더리면 쏘옥 머리를 수그려버린다.

누군가 나에게 사기를 발산하면

그에게 나의 생기는 반응을 회피한다.

사기와 부딛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사기와 부딛히려면 나의생기가 사기에 비하여 강하지 않다면 어려운 상황이된다.

남을 꾸짖거나 탓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의 상황을 모두 인정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그에게 할 수 있는 말은 몇마디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를 사랑한다면 그렇게 둘수는 없는 것이다.

그의 사기가 생기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간단하다.

 

내 마음 속으로 그녀를 사랑한다는 마음을 가지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녀를 용서하고 화해하고 어쩌고 저쩌고 할 필요조차도 없다.

 

그녀가 미운 사이에 사랑한다는 마음을 다섯번 쏘아 올리면

그것은 곧 반응하게 되어 있다.

 

이는 여러차례 경험적으로 인식되어온 것이기도 하지만

함께하는 이들에게 실험적으로 해본 방법이다.

 

나를 정신적으로 괴롭히는 사람들에게서 나의 생기를 보호하고 발산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심지어는 업무적으로 스스로 잘못하였기에 야단, 질책을 당할 위기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도 아주 좋다.

위기에서 벗어날 뿐만 아니라 다음 일의 방향을 좋게하여 일이 쉽게 풀릴 수 있도록 하는 좋은 방법이다.

 

만일 누군가 당신을 괴롭히는 존재가 있다면

그를 향해서 사랑한다는 말을 마음속으로 다섯번만 해보라

그러면 상황이 아주 좋아질 것이다.

그리고 그는 당신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이글을 읽는 당신에게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이글을 읽고 생각나는 당신의 웬수에게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사람 행복한 에너지 imita 드림

'무의식과 수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어적 사고의 한계와 수련  (0) 2007.01.21
이름  (0) 2007.01.21
선택  (0) 2007.01.21
함께 명상합시다.  (0) 2007.01.19
마음이라는 거울과 에너지 디자인  (0) 2007.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