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산다는 것은
태어나서 죽기까지
나와 나 아닌 모든 것, 환경 사이에서
밀고댕기기를 하는 것이다.
하나였다 분리되어
다시 하나로 되돌아가기까지
밀고댕기는 것이다.
밀고 댕기기를 포기하는 것은
인생을 포기하는 것이다.
삶이 곧 밀고 댕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삶은 밀고댕기기를 즐기는 것이다.
밀고댕기기가 귀찮은 사람은 삶이 귀찮은 사람이다.
밀고댕기기가 싫은 사람은 삶이 싫은 사람이다.
밀고댕기기가 힘겨운 사람은 삶이 힘겨운사람이요 허약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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