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과 수련

생리-사람과 동물의 차이 그리고 태양의 제국과 태황전

imita 2006. 9. 20. 01:22

어제 아침 출근 길에

여자들의 생리가 참으로 불편한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는 동물들은 왜 생리를 하지 않을가 생각했다.

아니 짐승들도 생리를 하는가 하는 생각을 했다.

짐승들이 생리를 한다면 어덯게 처리를 하는가 하고 생각을 했고

짐승들이 생리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바가 없음을 인식했다.

 

사람은 한달에 한번 달거리를 하는데

동물들은 일년에 한번 생리주기를 가진 것을 인식했다.

동물들은, 특히 가축들은 한해도 거를 수가 없도록 사람들이 안배, 혹사하기 때문에

생리라는 개념이 없어져 버린다.

자연 속의 동물들은 암수가 서로 찾아서 짝을 이루고 새기를 낳기에 생리가 없다.

만일 사들도 계속 아이를 갖는다면 생리가 없을 것이다.

 

짐승들은 성욕때문에 목숨을 건 싸움을 한다.

그것이 2세를 위한 것인지 성욕때문인지 말하기 곤란하지만

잉태를 위해서 목숨을 건 쌍무들을 하곤 한다.

그리고는 잉태의 계절이 지나면 잊어버린다.

사람은 왜 일년 열두번의 달거리를 하고

그것을 즐기는 것이 되었을까?

 

사람들이 살기 힘들어 영양이 고르지 않고

일년 열두달 아이를 키울 형편이 되지 않는다면

매달 아이를 가질 기회가 주어졌을까?

 

아담과 이브가 처음 아이를 가질 때도

일년 열두번의 달거리를 하였을까?

그렇다면 해마다 아이를 2해에 한명씩 낳을을 것같다.

 

사람이 매번 아이를 낳는다면,

우리의 할머니 세대들 처럼 매번 아이를 낳는다면

그 성욕이 지금만큼 문제가 될까?

 

남편을 두고서도 만족되지 않아서

즐기기 위한 사람들 찾아서 다닐까?

 

그런 사람들은 상당히 배부른 사람들이다.

영양이 부르고, 돈이 부르고, 시간이 부른 사람이다.

그러나 아이는, 자식은 고픈 사람이다.

그들의 배가 정말로 아이 때문에 부르다면

그런 배부런 짓을 하지 않을텐데.

 

우리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고독해지는 사람들은

세상을 잘못 살아가는 살마들이다.

살아갈 수록 평화롭고 행복해지는 삶이라면 잘사는 삶이다.

 

자식이 많으면,

때론 힘들고 고달프지만

다독거려 나간다면 갈수록 다복한 삶이 된다.

한참 키울 대늠 힘들어도 다키우고 나면 괜찮다는 것이

우리 어머님들의 정설이다.

 

지금 우리가 자식을 많이 낳는 것은

지금의 이 시절에는 힘이 들지 모르지만

10년, 20년 후에는 자식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시절이 온다.

 

지금의 자식 키우는 괴로움은 10년 안에 대부분 해소될 것이다.

교육비, 교육 환경, 입시지옥 등은 대부분 해소될 것이다.

 

지금 낳은 아이가 20년 후에 무엇을 하고 있을까?

 

지금 우리 세대에서 조상을 생각하는 마음이 예전처럼 다복해지고 있다.

매년 성묘나, 시사, 설, 추석 대 차가 예전보다 더욱 많이 움직이고

가족 간에 보내는 시간이, 경기가 좋지 않아도 더욱 좋아지고 있다.

 

이는 우리의무의식 속에서 쌓여 있는 업이 스스로 많이 녹아내리는 것을 보여준다.

짜달시리 노력하지 않아도 시대의 흐름이 그러한 것이다.

멀지 않은 날에

스스로의 내면이 조상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게 될 것이다.

지금 일반인들과 이야기 하다가

유전적으로나, 가정환경적으로 자신이 곧 부모요 조상이라는 이야기를 해보면

대부분 공감을 표시한다.

 

다만 그 속에

우리의 조상들 속에

곰, 칠원성군이 있음을 스스로 깨우치지 못하고 있고,

그것을 이야기 하면 웃거나, 유치하게 생각하거나

아니면 미신적인 것으로 오해해버리는 것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실제로 마음을 가다듬어 내면으로 진입헤보면

하느님이나. 부처님, 알라, ....보다

훨신 바른 속도로 강력하게 진입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혼자의경험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경험을 보고 이야기 하는 것이다.

 

우리 마음 속으로 진입할 때, 제대로 진입할 대

우리가 가진 업과 흥을 알 수 있고,

그것이 생리와 생산과 현실 불만족이 무엇인지 등을 알 수 있다.

 

남자는 울타리를 지키고

여자는 가족을 지킨다.

남자는 조상을 섬기고

여자는 후손을 섬긴다.

남자는 밭을 갈고 곡식을 거두고

여자는 밥을 하고 퍼먹인다.

남자는 씨를 뿌리고

여자는 아이를 뿌린다.

 

흐흐흐흐

우리가 본능이라고 교육받고, 교육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우리는 어긋난 인식을 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불교가 외래종교가 아니라 토착신앙이라고 생각하는 것

조상을 잊어버리고 하느님만 생각하는 것

부모를 자신과 별개로 보면서 자식은 자신의 일부로 보는 것

짝을 수틀리면 버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사람이 생리를 하고

짐승은 생리가 없다는 것을 시작으로 해서

이야기가 흘러간 방향이 모호한 듯한 이 의식의 흐름이

지금 나의 의식의 흐름이다.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다 이러한 방식으로

수련, 또는 개똥철학, 에너지 디자인으로 흘러가는 것이 나의 내면의 흐름이다.

 

우리는 진실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하나

내면에서는 무엇이 진실인지 한시도 놓치지않고 알고 있다.

다만 우리가 무시하고 외면할 뿐이지

그 무시와 외면에서 벗어나는 것이 수련이요

벗어나라고 하는 것이 가르침이요

벗어나는 것이 행복이요

벗어나야 하는 것이 운명이다.

 

대웅, 삼족오, 칠원성군, 큰곰, 작은곰, 단군, 환웅, 인내천, 일체유심조, 무당...

민족의 정기를 다 모으면 뭐가 나올까?

 

1998년에 준비 시작하여

2008년에 완성되는

태양의 제국,

태황전에서 알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