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과 수련

Win Win Win 존중의 생활화 - 무의식 해소의 중심

imita 2006. 7. 7. 11:00

우리가 살아가는데 서로를 존중하는 것을 윈윈이라 한다.

사업에서 너좋고 나좋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누이 좋고 매부는 좋은데 다른 사람에게는 좋지 않은 일이면 새로운 분란거리를 안고 가는 것이다.

 

수련을 하는 사람,무의식까지 정화하고자 하는 사람은 윈윈으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선인들은 무조건적인 사랑이나, 대자비 같은 말로 표현했다.

그런데 오늘 이 시대에서 그러한 말이 통하긴 하지만 그곳까지 가는 이가 과연 몇일까?

눈 뜨고도 코베이는 세상에서 너무 어려운 이야기다.

 

나의 욕심을 챙기지 않기도 어렵고

나의 욕심만 채우기도 어렵고

그래서 윈윈이라는 말로, 개념으로

너도 좋고 나도 좋고 하지만

그것도 역시 부족함이 있다.

 

예를 들면

뇌물을 받아서 일을 처리하면 너좋고 나좋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피해가 간다.

그래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개면이 필요하다.

이에 나의 경험으로보아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대차법과 유사한 개념으로 현대적인 표현을 하자면

너 좋고, 나 좋고, 세상에 좋은 방향,

Win Win Win을 생각한다.

 

이것은 수행을 하는 사람에게는특히 유용하다.

먹고 살기 위해서 사업은 해야하고

나의 이익만을 채우기는 곤란하고

그렇지만 이익의 극대화가 생활이 되어야 하는 세상에서

판단의 기준이 모호하다.

 

수련과 생활을 하나로

사업과 도업을 하나로하기에는 무척이나 힘이든다.

 

그런데 사업을 윈윈윈으로 하면

도업을 이루는 것과 같은 방향으로 흘러간다.

결정후에는 나의욕심을 조금 덜채운 것 외에은 미련이 없다.

욕심을 덜채우는 것은 수행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했을 경우 마음이 펀안하고, 생활도 편안하고, 사람들을 만나도 편안하게 된다.

 

이러한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면

세상에 아무도 막을 자가 없은 자유로운 사업가가 된다.

오히려 세상이 도와주려고 나설 것이다.

 

사람들과의 마찰이 있을 때 이 방향으로 풀어나가면 먼 훗날 남음이 없다.

이것을 내면의 마찰을 풀어내는 방향으로 삼으면 답이 나온다.

그에게 무엇을 잘못하였고, 나엑 무엇을 잘못하였으며, 세상에 무엇을 잘못하여

지금의 내 마음에 아픔이 있는 지 답이 나온다.

 

그 담을 찾고서 그 문제를 풀고 나면 맺혀있던 마음이 풀어지고

맺힌 마음이라는 존재, 맺힘 마음의 에너지는 풀어지면서

내 마음의 일상의에너지 속에서 잠식되었던 에너지가 회복되면서 에너지가 강해진다.

 

이 말은

내 마음 속의 상념은 에너지이고

내 마음 속의 상념의 에너지는 지금 나의 행을 제약하고 있고

제약 받는 나는 에너지를 다 사용할 수 없음으로 약한 존재로 작용하게되고

그로 인하여 자유롭지 못한 존재인 것이다.

 

하여 내 마음 속의 문제를 푸는 것은

나의 에너지를 회복하는 것이고

설득하는 방법, 방향, 중심선은 윈윈윈이며

윈윈윈은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것으로

존중을 일반화, 현실화, 사회화, 동시화 한 것이다.

 

이렇게 풀어나가면

너도 좋고, 나도 좋고, 사회도 좋으며,

지금도 좋고, 나중도 좋으므로

나의 무의식에서 나를 괴롭히는 일이 없어진다.

 

해서 맺힌 무의식은 이러한 개념을 가지고 풀고

새로이 무의식에 저장할 것이 없게 하여야

무의식이 풀리고난 후 쌓임이 없어지는 것이다.

 

수련한다고

한 쪽에서는 풀고

한 쪽에선 쌓으면

그 고통이 일반인보다 천배, 만배 크게 느껴진다.

 

이렇게 해 나가면

지금 행복하고

내일 행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