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과 수련

성에관한 의견

imita 2006. 7. 5. 17:18

 이 이야기도 메일 답변 내용 중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비약이나 과장이 있더라도 흐름을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1. 성은 자기보다 나은 자기복제를 위한 것이다.

2. 남성은 밭을 찾고 여성은 씨를 찾는다.

3. 남성은 자신이 우월하다고 스스로 생각할 때 많은 씨를 뿌리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진다.

4. 그래서 수련이 일정상태에 오르면 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생긴다.

5. 이 때 여자도 자연히 이 남성에게 끌린다.

6. 서로의 마음이 열리면 몸은 자연히 열린다.(사회통념적인 관습에 얽메이지 않을 경우는 더욱 심함, 자연에서는 바로하고 싶어지기도 함)

7. 여자의 성은 폐경기 때까지 아이를 낮을 경우 성적인 욕구불만에 시달리지 않는다.(검증된 바 없음, 주변으로 본 본인 생각)

8. 아이를 갖고자 할 때 여자의 성적인 욕구는 매우 강해진다.(어머니의 경험을 기본으로 주변사람 확인)

9. 이때 아이를 갖지 않으면 그 욕구가 남을 수 밖에 없다.

10. 아이를 존중하면 난한 성욕이 사라진다.

11. 수련의 세계에 마음장상이라는 것이 있는데, 수련이 일정 샅태에 도달하면

성기의 의미가 2세를 생산하는 것으로 되돌아간다. 이 때의 특징은 심안으로 자신을 바라보면 성기가 아주 작거나, 희미하거나, 사라져버리고 인형의 사타구니와 같이 보인다.

*이 때 여자가 아주 잘 달라 붙음, 겉으로는 성욕이 없어서 평안하고 자연스럽기 때문이며, 여자가 속이 뜨거워지면 같이 반응할 수 있기에 최상의 섹스상대가 됨 (?)

 12. 마음장상의 상태는 색욕을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며, 사용할 경우 오히려 더 강력하게 작용한다. 여기서 정이라는 이름의 에너지를 성욕에 두느냐, 사랑 또는 정이라는 가슴에 두느느냐, 또는 지적 두뇌적인 에너지로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13. 성에너지를 잘 갈무리 하지 못하면 낭비하게되고 낭비가 되면 더이상 진보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퇴보한다. 10년 공부 도로아미 타불.

14. 이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것이 성도인술이다.(도교의 밀교라 보시면 됨)

15. 남자와 여자가 섹스를 하지 않고 에너지를 교류하는 것이, 부부 맛사지이다.(본인 생각, 실제로 됨)

16. 섹스 없는 마사지와 사랑의 에너지로 섹스를 넘어갈 수 있다.(부부가 공부하면 좋은 이유)

17. 남자는 방사를 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성에너지가 빠져나가면 파워가 형성되지 않음으로 상대에게 공명을 일으키는 힘이 약해짐, 즉 이심전심의 힘이 약해짐)

18. 아내가 아니더라도 일어나는 성욕을 폭발시키지 말고 갈무리하여 에너지로 재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상대에게도 나에게도 득이된다.

19. 기 치료를 위하여 혹 여자의 몸에 손을 될 경우, 깊은 곳 까지 만져야 될 경우 상대의 동의를 구한 후 확실하게 쓰다듬는 것이 좋다.

20. 그러나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1. 손으로 하다보면 손을 대지 않고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렇게 해도 상대가 느낀다.

22. 여자와의 상담은 항상 사람들이 볼 수 있거나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서 하여야 하며,

수련원 외부에서 만남이 이루어질 경우 한사람을 덧붙여서 만난다.(증인 확보)

23. 여자의 민감한 곳은 만지지 않고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사람들이 보는데서 한다.

24. 깊은 곳의 맛사지는 여성의 파터너를 교육시켜서 갈무리하도록 한다.

아니면 파트너를 에너지의 매게체로 사용하여 시술한다.

그리고 집으로 가서 계속하라고 한다.

25. 수련자의 중심을 자신, 파트너, 부모, 자식, 그 다음으로 수련원을 인식시킨다.

가정을 우선적으로 하고, 자식의 미래가 가족의 미래이므로 가정의 중심에는 자식을 두되 자식에게는 그들이 가장 소중하지만 가장 양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그래서 사회에 쉽게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한다. 가족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눈에 보이지 않아도 가족이 힘이되며, 부모와 조상을 존중할 수 있으며, 세상 모든 것을 존중하도록 나아간다.

26.자식은 성욕의 부산물, 애증의 부산물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긍심에 의한 복제의식과

스스로가 정말로 존중하는 짝을 만나서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꽃으로 열매로 나온 것임을 인식시키되, 지극한 존중과 엄한 채찍으로 험난한 세상을 사랑으로 살 수 있게 나아간다.

27. 탄생에서부터 사랑이 가득한 아이는 쓸데 없는 성욕에 빠져서 허우적거리지 않는다.

내적으로 이미 충만한 상태이기 때문에 허하지 아니하고, 허하지 않음으로 헤메이지 않는다.

28. 한 사람의 성적 불만 이면에는 조상과 시대의 아픔이 있다.

섹스 파트너, 젊어서 좋겠지만, 대부분 현대의 여자들은 성적인 불균형 상태에 있는 것이 틀리지 않음. 성적 균형이 잡힌 사람들은 다들 자신의 길로 가게됨.

여성을  성적으로 곁에 두고 싶으면 내면을 풀어주지말고,

그여성을 사랑으로 곁에 두고싶으면, 자신의 수련동지로 곁에두고싶으면 빨리풀어주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됨

29. 세월이 흐른 후에 서로의 수준(?)이 맞지 않을 경우 해결책을 미리 준비해 나갈 것

30. 성이 있어 도가 나왔고, 성이 있어 낭비가 심해지고 에고가 강해지고 등, 성을 극복하지 못하고는 도가 안되며, 공부를 할수록 유혹은 강해지나,

성을 넘어가는 방법은 아주 단순하다.

 

 

예전에는 하심을 이야기하였으나, 하심은 사람을 비굴하게 만드는 경향도 있고,

중도를 이야기하나, 중도가 무엇인지 모르니,

상대를 존중하면서 나를 존중해달라고 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

 

평소에 생각하는 것들과, 지금 생각나는데로 적어 내려왔습니다.

제가 수련하면서 경험한 것과, 나름대로의 인식을 바탕으로 그냥 쭈욱 적은 것이기에

순서가 맞지않은 부분도 있고, 비약이나, 과장이 심한 것도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이야기하는 내용은

우리가 수련해야하는 까닭과 방향 그리고 종점이라는 그러한 흐름을 보시면서

자신의 수련을 하시면 아주 빠른 시간(투자한만큼, 노력보다 빠를 수는 없음)에

큰 결실을 얻는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절대로 빠르게 하려하지 마시고(빠르다는 것은 사이비)

제대로 된 방향을 설정하시어(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낮아지는 것도 아니며 서로 존중하며 사는,

높아진다는 것은 유혹이며, 낮아지라는 것은 노예로 만듦)

노력하신 만큼(이루려는 것도 사이비)

맑아지고, 든든해지며, 흔들림없어지고, 일상이 곧 행복이라는것을 알게되어,

스스로 행복해지는 것 입니다.

행복하세요.

지금의 행복이 소중하며

내일의 행복을 준비하는 것이 소중함으로

지금의 고통을 즐길 수 있고

고로 늘 행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