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과 수련

부모님 천도 시작

imita 2007. 6. 17. 12:11

어젯 밤 모인 님들께 부모님을 천도시켜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먼저 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험을 듣게하고

직접 하는 시간을 잠시 가졌다.

 

두사람 다 좋은 결과가 있었다.

한 사람은 가슴에 막힘을 느끼고 눈시울이 붉어졌으며,

한 사람은 1시간 반 가량을 혼자 하고서

아버님이 다녀가셨는 지, 함께 하고 있음인지, 안에 있음인지는 몰라도

따뜻한 에너지를 느끼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충족되는 것을 느끼고서는

일어날 시간을 알고 일어났다.

 

부모의 유전, 부모의 태교, 부모 속의 성장, 나 속의 부모, 나의 무의식과 천도로 이어지는

사람의 삶의 흐름이다.

 

받지 못한 아픔보다

주지 못한 아픔이 더 큰 것이

우리 조상들의 마음이다.

 

전부 그러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서 사랑이 미움보다 큰것임을 짐작할 수도 있는 것이다.

 

어제도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실제적인 수련을 통해서 모두가 더욱 행복해질 것이다.

 

한 집안에 도인이 하나 나오면 조상들이 모두 천도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역으로 뒤집어 놓으면

조상들이 모두 천도되면 도인에 한층 가가워진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