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과 수련

살아계신 부모님 천도와 부모님의 한 인식

imita 2007. 6. 6. 10:36

며칠동안 살아계신 어머님에 대한 천도를 계속했다.

공부하는 사람들의 에너지 장 형성을 위하여 함께 한 것이다.

어머님 천도를 하면 기분이 좋아져야 할 텐데 기분이 꿀꿀해진 것이다.

 

짝지와 이야기를 했다.

그러한 기분에 대하여 그 원인에 대하여

그리고는 그 크기와 량과 질에 대한 감이 잡혔고

해서 잠시 쉬었다가 밥먹고 자고 화장실 가서

아!  어머님을 천도하니 어머님의 한을 알게되었구나

천도해야 할 거이 바로 이 어머님의 한이고

그 한이 이러한 것들이구나...

 

어머님을 만나서 이야기 하면

어머님은 언제나 내가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시는말씀이지만

나를 사랑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한편으로는 언제나 나에게는 나를 한계짓는 말로들리고

나를 치마폭에서 내려놓지 못하고

그것을 마냥 거부하기 곤란하기에

나느 그한계에서 자유롭지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마음이 다시 닫혀가는 원인이 되는 말들

 

예전에 한참 마음이 열렸다가 다시 닫기는과정이 반복되는 느낌...

그래서 앞의 글을 씄고...

 

 

항상 이 벽을 넘지 못하고 있었구나

이 벽이 곧 나의 벽이구나

이 벽을 천도하는 것이 진정한 나의 공부구나

이 벽은 마음으로만 하는 것과

현실 속에서 하는 것이 병행되는 것이구나

그렇게 하기 위해서 나는 잘 살아야 하는 구나

하는 것이 지금이다.

음...

그렇고 그렇구나....

 

짝지야 고마버

 

* 사람들 안내하는 공덕이 이런 것, 남아 있는 자신의 것을 함께 정리 해 나갈 수 있음

 

사랑하는 사람 행복한 에너지 imita.